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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속이 만들어 내는 마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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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전체는 에너지창출의 콘덴서라고 말하고 싶다. 회전체는 스스로 회전할 수 없으므로 외부로부터의 일을 받아야 하므로 전기소자인 콘덴서를 인용한 것이다. 회전체가 완전 진공상태(보통 우리가 말하는 진공은 대기압이라를 의미함) 에서 마찰력이 존재하지 않는 다면 그 회전에너지는 무한대가 될 것이다. 특별히 어느 시점에서 선다는 정의를 내리기까지는 어려울 것이므로 산업현장에서 우리는 그 회전체로 전동기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앞에서 언급한 이유로 전동기도 일종의 연속적인 스위치(동력차단)의 집합체로 볼 수 있는데 우리는 전동기의 회전력을 가공하여 산업현장에서 많은 득을 보게 된다. 1. 감속을 해서 사용하는 경우, 2. 감속을 하지 않는 경우, 3. 드물겠지만 가속을 사용하는 경우, 하나의 모터(어떤 종류의 모터이던 상관없다)를 이용하여 많은 일을 만들 어 내는데 우리는 사용의 편리를 위해 보다 모듈화되고 전자조작화된 다양한 모터들을 접하게 된다. 서보이던 스텝핑이던, 벡터이던..., 하지만 원리를 알고 나면 모터활용에 대해서 그리 큰 어려움은 없어 지게 된다. 예전에 장난감용 탱크에 사용되는 소형모터(일종의 D.C 모터)를 마이크로 프로세서(8051 칩)을 이용하여 속도제어를 했던 기억이 난다. 기동중의 모터에 인가전원을 끊고, 연결해가는 방법을 아주 극소의 DELAY_TIME(1/100~1/10000) 을 부여하여 속도를 제어하 였다. 그리고 그 모터는 아주 작게 만든 일명 자동창고시스템 rack 은 아크릴로 stack_crane은 pvc pipe를 bonding 한 미니셋트에 장난감용 모터를 3축으로 구성, 취부하여 제어실험을 했었는데. 속도제 어 이전의 모터로는 crane 를 구동조차 시킬 수 없었는데 delay_time 을 조절하여 부여하다보니 아주 조금씩의 미동을 관찰 할 수 있었다. 나중엔 급기야 가변저항을 사용하여 자가 제작한 mcu 에 붙여 사용을 하였 는데 수동으로 프로그램을 일일히 수정하여 조작을 하던 것 보다는 훨씬 재미있는 관찰을 할 수 있었고 같은 동력이라도 속도의 따라 에너지의 보상정도가 틀림을 깨달 을 수 있었다. 한참 젊었을 때의 일이다. 현업에서 모터를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아는 설계자(엔지니어라 칭하자) 를 보지 못하였다. 저마다 좋은 프로그램과 이것저것 방대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선정하고 사용들 한다지만 결과적으로 모터선정에 억지성의 기법들이 내포되어 있는 듯 했다. 모터선정에 앞서 모터가 사용되는 용도 와 모터가 붙어있는 취부체의 용도를 정확히 파악한다면 보다 밀도있고 경제적인 시스템설계가 가능하지 않을 까 라고 생각한다. 또 누가 그럴려나? 내가 선정한 모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 없다라고..!!!! 맞다. 하지만 손목시계를 분해하는데 전동해머드릴을 가지고 분해하는 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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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al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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