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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을 포함하여 총 38강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듯이 앞페에지부터 사용하십시요

제7장 C 언어 입문- 6강


6. 함수

우리가 프로그램을 작성하다보면 자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을 일일이 나올 때마다 작성한다면 얼마나 큰 고통이겠는가? 어떤 처리를 계속적으로 반복하게 되면
이런 처리부분은 하나의 함수로 만들어 놓고 불러 쓴다면 작업이 훨씬 쉬어질 것이다.

함수의 종류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메이커 측에서 이미 만들어 놓은 표준함수이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함수를 헤더파일이라고 하는
파일들에 모아 놓고 이런 함수들을 불러쓰기 위해 지금까지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include라는 것을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전에 써왔다.

실제로 여러분의 컴퓨터에 헤더파일이 어디에 있으며 이것이 정말 있는지를 한번 보겠다.

그 중에서 stdio.h 보자.
이것은 바로 사용자 측에서 만들어 놓은 STanDard Input Output function이다.
다른 방법으로 보는 방법은 윈도우에서 stdio.h를 찾아 이를 더블 클릭하면 된다.
만약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이냐고 하면 TC.EXE를 찾아 보기로 찾아주면 된다.
또 다른 나머지 한가지는 사용자가 만드는 함수이다. 이것을 사용자 정의 함수라고 한다.

사용자 정의 함수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형식
결과형 함수이름(자료형 변수1, 자료형 변수2,...........)
{
명령;
}


결과형이란 사용자 정의 함수를 빠져 나올 때 리턴하는 값의 자료형을 의미하고
자료형에는 void, int, float, double, long, char 등이 있다
그중에서 void란 말은 리턴(되돌려 받는 값)하는 값이 없다는 뜻이다.

참고로 사용자 정의 함수가 main()함수 앞쪽에 있을 때는 상관없지만 main()함수 뒤쪽에 있게 되면
그 함수는 먼저 선처리를 해줘야 한다.
선처리라고 해봐야 결과형 함수이름(......); 와 같이 뒤에 ; 만 붙여서 #include<.......>다음 줄에 적어주면 된다.


함수의 종류를 대략 다섯 가지로 구분한다.

1. void 함수이름()
2. 결과형 함수이름()
3. void 함수이름(자료형 변수1, 자료형 변수2,........)
4. 결과형 함수이름(자료형 변수1, 자료형 변수2,......)
5. void 함수이름(자료형 주소변수1, 자료형 주소변수2,.........)



6-1. void 함수이름()

#include
void Hi()
{
printf("안녕하십니까\n");
}
void main()
{
printf("\n << 인 사 >>\n");
Hi();
printf("..프로그램 끝..");
getch();
}


위의 프로그램에서 Hi()라는 함수는 리턴할 때 아무런 결과값도 가지고 오지 않는다.



#include
void Hi()
{
printf("안녕\n");
return;
printf("Hello");
}
void main()
{
printf("\n << 인 사 >>\n");
Hi();
printf("..프로그램 끝..");
getch();
}



위 프로그램은 return; 이라는 명령을 넣었는데 함수에서 return;이라는 명령을 만나면 그 함수로 들어오기
전의 함수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6-2. 결과형 함수이름()
#include
int HHHH()
{
printf("값을 돌려줄께\n");
return(1999);
}
void main()
{
int year;
printf("\n값을 돌려다오\n");
year=HHHH();
printf("돌아온 값은 %d입니다.",year);
getch();
}

위의 프로그램은 HHHH()라는 함수에서 다시 main()함수로 리턴할 때 1999를 가지고 리턴을 한다.
따라서 리턴하는 1999라는 값이 정수상수이므로 당연히 HHHH()함수의 결과형은 int 가 되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main()함수에서 선언한 year의 자료형과 HHHH()함수의 결과형이 일치되어야 한다.
이것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Error가 발생하게 된다.




6-3. void 함수이름(자료형 변수1, 자료형 변수2, ..............)

#include
void Spc_Char(int a,int b,char c)
{
int i;
for(i=1;i<=a;i++) printf(" ");
for(i=1;i<=b;i++) printf("%c ",c);
printf("\n");
}
void main()
{
Spc_Char(6,1,'A');
Spc_Char(5,2,'B');
Spc_Char(4,3,'C');
Spc_Char(3,4,'D');
Spc_Char(2,5,'E');
Spc_Char(1,6,'F');
Spc_Char(0,7,'G');
getch();
}


위 프로그램은 위의 프로그램은 Spc_Char()함수로 갈 때 세가지 데이터를 가지고 간다.
이때 가지고 가는 데이터의 자료형을 함수의 괄호안에 써주고 이를 변수로 선언한다.
이때도 써주는 변수의 자료형과 호출하는 상수의 자료형이 일치하여야 하며, 개수 또한 일치해야 한다.
그리고 Spc_Char()함수를 빠져나올 때 다시 리턴하는 값이 없고 단순히 작업만 하기 때문에
이는 결과형이 void 형이 되는 것이다.

이 부분은 함수를 이해하는데 가장 기초가 되고 초석이 되기 때문에 흐름을 따라가 보면.
먼저 위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옮긴 다음 컴파일을 하자.
그런 다음 커서를 제일 윗줄로 옮기고 Ctrl-F7을 누루면 Add Watch라는 메시지 박스가 나타날 것이다.
여기에 변수 a와 b,c를 각각 입력하고 입력이 하나씩 끝나는 대로 화면 아랫쪽 Message 박스에 변수가 하나씩 나타나는데
만약 Message 박스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F5를 누르기 바란다.
그리고 F7을 누르면 void main()이라고 적힌 줄에 청색줄이 생길 것이다.
이것은 컴퓨터가 실행을 어떻게 하는지 추적하는 과정이다. 다시 F7을 눌러보자.
이제는 청색줄이 한칸 아래로 내려갈 것이다.
여기서 다시 F7을 누르면 void Spc_Char(int a,int b,char c)라고 적힌 줄로 청색줄이 이동할 것이다.
이제부터는 F7을 한번 누를 때마다 Message 박스에 변수가 어떤 값을 가지는지 확인해 보고
또 Alt-F5를 눌러 지금까지의 실행결과도 확인해 보기 바란다. 청색줄이 main()함수의 마지막 줄까지 내려오면
자연히 청색줄은 없어진다.
그러면 프로그램 추적이 끝난 것이다.



6-4. 결과형 함수이름(자료형 변수1, 자료형 변수2,............)

#include
char DM(char M)
{
return(M-32);
}
void main()
{
char M;
puts(" << 대문자 취하기 >>");
M=DM('a');
printf("a의 대문자는 %c이군\n",M);
printf("b의 대문자는 %c이군",DM('b'));
getch();
}


위의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DM()이란 함수는 데이터를 받아 명령을 수행하고 다른 하나의 데이터를 돌려주는 함수이다.
그런데 main()함수와 DM()함수에 똑같은 M이란 변수가 있는데 이것은 서로 다른 변수이다.
즉 변수는 선언된 함수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변수가 그렇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main()함수에서 사용된 M이란 변수와 DM()함수에서 사용된 M이란 변수는 메모리에서
각각 다른 위치에 존재하는 변수이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스키 코드의 특징을 이해하면 쉽다.



6-5. void 함수이름(자료형 주소변수1, 자료형 주소변수 2,...)

#include
void Exchange(int *ap,int *bp)
{
*ap=15;
*bp=25;
}
void main()
{
int a=30,b=40;
printf("a=%d, b=%d\n",a,b);
Exchange(&a,&b);
printf("a=%d, b=%d\n",a,b);
getch();
}

위의 프로그램은 포인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별로 어렵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메모리라는 것은 단순한 기계장치에 불과하기 때문에 main()함수 내에서 가르키는 메모리 번지 기타
사용자 정의함수에서 가르키는 메모리 번지의 숫자가 일치하면 동일한 위치를 가르키게 된다.
즉 main()함수 내에서 33333번지의 메모리 위치는 다른 사용자 정의함수에서도 33333번지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위의 프로그램은 main()함수 내에서 &a와 &b(메모리 번지)를 Exchange()함수에 보냈고,
Exchange()함수는 *ap 와 *bp (포인터형 변수)로 받았다. main()함수에서 보낸 메모리 번지는 각각 ap 와 bp에 들어있고
*연산을 취했으므로 *ap 와 *bp에는 30과 40이라는 값이 들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메모리에 다시 15와 25란 값을 대입했으므로 30과 40은 지워지고 15와 25의 값이 저장되는 것이다.


#include
void Exchange(int *ap,int *bp)
{
int a;
a=*ap;
*ap=*bp;
*bp=a;
}

void main() /* main()함수내의 a와 b의 내용을 바꿔오는 함수 */
{
int a=30,b=40;
printf("a=%d, b=%d\n",a,b);
Exchange(&a,&b);
printf("a=%d, b=%d\n",a,b);
get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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